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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행기 사고는 누구나 두려워하는 상황이지만, 올바른 대처법을 알면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 다음은 상황별 대처법과 조난 신호 보내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입니다.
1. 비행 중 사고 발생 시
- 안전벨트를 착용하세요 : 충격이 있을 수 있으니 항상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야 합니다.
- 안전 자세 유지 : 좌석 앞쪽으로 몸을 숙이고 손으로 머리를 감싸는 자세를 취하세요.
- 산소마스크 착용 : 기내 압력이 낮아질 경우 산소마스크를 바로 착용하세요
2. 비상 착륙 후
- 비행기에서 신속히 탈출 : 연기와 화재는 생존의 큰 위협이므로 비행기에서 최대한 빠르게 벗어나세요.
- 구명조끼 착용 : 물 위에 착륙한 경우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명보트로 이동하세요.
3.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
- 조난 신호 보내기
- 연기 신호 : 물을 피워 연기를 올려 구조대에 위치를 알립니다.
- 반사 신호 : 거울이나 금속 물체로 햇빛을 반사시켜 신호를 보냅니다.
- SOS 신호 : 돌이나 나무로 SOS 를 땅에 새기거나 손전등으로 점멸 신호를 보냅니다.
**SOS 신호는 표준 국제 조난 신호로, 모스 부호를 활용합니다. 손전등을 이용한 SOS 점멸 신호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.
- 3번 짧게 깜빡임 (· · ·)
- 3번 길게 깜빡임 (---)
- 다시 3번 짧게 깜빡임 (· · ·)
이 과정을 반복하면 됩니다.
예시:
- 짧게 깜빡임: 1초 동안 켜고 1초 동안 끔
- 길게 깜빡임: 3초 동안 켜고 1초 동안 끔
순서 요약:
- 짧게 3번 → 길게 3번 → 짧게 3번
- 약 2~3초 간격으로 반복
이 신호는 밤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매우 효과적이며, 구조대가 멀리서도 쉽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. SOS 신호는 손전등뿐만 아니라 휴대폰 플래시, 불빛, 반사판 등 다양한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4. 생존을 위한 행동
- 안전한 장소 확보 : 연료가 유출된 곳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장소를 찾으세요
- 식수와 음식 확보 : 물이 부족할 경우 비상용 키트나 자연에서 물을 구하세요.
- 체온 유지 : 날씨가 추운 경우 비닐이나 옷을 이용해 체온을 유지합니다.
5. 사고 후 멘탈 관리
- 차분함 유지 : 패닉을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침착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세요
- 동료와 협력 : 주변 생존자와 협력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세요
이러한 대처법과 신호 보내기 방법을 미리 숙지하면 예기치 못한 사고 상황에서도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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